저축은행과 대부업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축은행은 소상인과 서민들의 소규모 저축성 예금을 흡수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원래는 상호신용금고를 말하는 기관이었으나 금고라는 이름때문에 사람들이 이용을 꺼리게 되자 은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해준 겁니다. 그리고 일반 은행과 달리 해당 저축은행의 주식 대부분을 오너 및 일가가 보유하고 운영되는 만큼 시중 은행에 비해 사건사고가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대부업체란 돈을 빌려주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중개하는 업체를 말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사채업자나 은행 대출을 중개해 주는 개인 사업자 등을 대부업체라고 합니다.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장단점
솔직히 대출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금리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대출을 하라고 한다면 저축은행에서 하는게 낫습니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대부업체의 경우 일부 업체는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업체가 있는 만큼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업체의 경우 신용조회를 하지 않고 대출해 주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족 몰래 돈을 빌리고 싶다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저축은행같은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